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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관리15

직업성 폐질환 완벽 정리! 근로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 직업성 폐질환에 대해, 다음 순서로 살펴보자. 1) 직업성 폐질환 개요 2) 주요 직업성 폐질환 3) 진단 및 예방     직업성 폐질환 개요 정의 및 특성직업성 폐질환은 다양한 작업장에서 노출되는 먼지, 화학물질, 가스, 연무 등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계 질환이다. 일반적인 폐질환과 증상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특정 업무 환경이나 물질에 오래 노출된 후 발병한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어떤 경우는 한 번의 짧고 강한 노출만으로도 증상이 생기지만, 시간이 오래 지난 뒤에야 서서히 드러나는 유형도 있다.  발병 기전 및 잠복기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물질들은 기도와 폐포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거나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염증이 축적되거나 섬유화가 진행되면 호흡 곤란, 기침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2025. 3. 10.
카드뮴 또는 그 화합물 노출 근로자의 보건관리지침(H-109-2019) 정리 카드뮴 또는 그 화합물 노출 근로자의 보건관리지침(H-109-2019)에 대해, 다음 순서로 살펴보자. 1) 카드뮴 노출과 영향2) 작업환경 및 보호조치3) 근로자 건강관리    카드뮴 노출과 영향 주요 노출 작업카드뮴이 들어간 물질을 다루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노출될 수 있다. 아연을 제련하거나 정련하는 과정에서 용광로나 전해질 설비를 다루면 카드뮴 발생 위험이 커진다. 금속류 합금을 제조하는 공정, 치과용 아말감 합금, 카드뮴 축전지를 다루는 일도 비슷하다. PVC를 열안정제로 다루거나 살충제를 만드는 곳, 금속 부품을 전기도금하는 공정도 위험성이 높다. 자동차나 항공기 나사를 만드는 작업이나 카드뮴이 함유된 용접봉을 쓰는 용접 공정도 마찬가지다. 유리나 도자기의 착색 원료를 다루는 과정이나 플라스.. 2025. 3. 9.
세탁업 종사자의 건강장해 예방관리 지침(H-104-2012) 정리 세탁업 종사자의 건강장해 예방관리 지침(H-104-2012)에 대해, 다음 순서로 살펴보자. 1) 유해요인과 위험 2) 작업환경 관리 3) 작업관리 및 건강관리     유해요인과 위험 화재 및 화상 위험세탁작업에서 사용하는 일부 세탁용 화학물질은 불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드라이클리닝 기계나 보일러, 다리미, 프레스기 등에 손이 닿거나 스팀에 노출되어 화상을 입는 사례도 생길 수 있다. 세탁물을 눌러 다리는 장비를 작동할 때는 손이나 발을 끼이는 상황을 조심해야 한다. 건조기와 세탁기는 고속으로 회전하므로, 안전장치가 있어도 부주의하면 손상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 기계 주변의 전선과 전기배선도 많아 감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근골격계 부담 요인무거운 세탁물을 들거나 꺼내는 작업을 .. 2025. 3. 9.
PCBs 폐기물 처리작업의 작업환경관리 기술지침(H-100-2012) PCBs 폐기물 처리작업의 작업환경관리 기술지침(H-100-2012)에 대해, 다음 순서로 살펴보자. 1) 작업 전 준비 2) 작업 환경 관리 3) 건강 및 안전 조치     작업 전 준비 사전 조사 및 안전 조치PCBs가 들어 있는 설비나 기기를 해체하기 전에 주변 환경을 미리 살펴야 한다. 부식이나 손상으로 인해 액체가 흘러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누출 징후가 확인되면 해당 구역을 즉시 격리한다. 이때 관리감독자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근로자를 지휘하고 보호 장비 사용 상태를 살펴야 한다. 현장에서 PCB가 새어 나올 우려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내투과성 보호복과 밀착이 잘되는 호흡용보호구를 착용한 뒤 접근한다. 조사 과정에서 손상된 부분을 수리하거나 누출 물질을 닦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면 세.. 2025. 3. 8.
전기도금 사업장 근로자 보건관리 지침(H-92-2012) 정리 전기도금 사업장 근로자 보건관리 지침(H-92-2012)에 대해, 다음 순서로 살펴보자. 1) 공정별 유해요인 2) 작업 관리 3) 작업환경 관리 4) 근로자 건강관리     공정별 유해요인 전처리공정 위험요인전처리공정에서는 탈지, 산세, 중화 과정을 거쳐 표면에 붙어 있는 물질을 제거한다. 탈지 단계에서 트리클로로에틸렌이나 1,1,2-트리클로로에탄 같은 유기용제가 쓰여서, 호흡기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산세 시에는 염산이나 황산 등 강산이 사용되고, 중화 단계에서는 수산화나트륨이나 수산화칼륨 등 알칼리 성분이 들어가므로, 화학물질로 인한 위험이 커진다. 게다가 소음, 몸을 구부린 자세,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옮기는 반복 동작으로 근골격계 부담도 발생한다.  도금공정 유해물질도금공정에서는 전기에너지.. 2025. 3. 8.
용접작업 보건관리지침(H-73-2015) 정리 용접작업 보건관리지침(H-73-2015)에 대해, 다음 순서로 살펴보자. 1) 유해, 위험 요인 2) 작업환경 관리 3) 작업관리 및 건강보호     유해, 위험 요인 금속 흄 및 분진금속 흄은 용접 과정에서 금속이 녹아 기체 상태가 된 뒤 냉각되며 생기는 미세 입자다. 카드뮴, 크롬, 망간, 납, 아연 같은 물질이 여기에 들어 있어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단기간에 폐 자극 증상이 나타나거나, 장기적으로 폐기종이나 신장 손상 같은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금속분진 역시 흄과 비슷하게 미세 입자로 퍼지며 흡입 시 호흡곤란, 신경계 이상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유해가스 종류용접 시 자외선이나 열에 의해 여러 가스가 생긴다. 오존은 자외선과 공기 중 산소가 반응해 나타나며, 낮은 농도..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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