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의 업종 개요 및 특성

 

"통신업의 업종 개요 및 특성"에 대해, 다음 순서로 살펴보겠습니다.

 

1) 정의 및 분류

2) 국내 통신업의 현황

3) 통신업 근로자의 특성 및 분포

 

 

 

 

 

정의 및 분류

 

통신업은 어떤 업종인가?

통신업은 음성, 데이터, 문자, 음향, 영상 등의 다양한 정보를 송수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입니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는 유선통신, 무선 및 위성통신, 기타 전기통신업으로 세분화하고 있죠. 유선통신에는 전화, 인터넷 서비스 등이 있고, 무선통신 산업에는 이동전화, 위성인터넷 등이 있습니다. 통신 회선을 임차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도 이에 포함됩니다.

 

 

주요 서비스 및 세부 분류

유선 서비스는 전화와 인터넷 등의 일상적 통신 수단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선 서비스는 스마트폰 등의 이동 기기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줍니다. 위성통신은 국제 데이터 송수신 및 방송 전달에 활용되며, 통신재판매업은 기존의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통신업은 매우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업의 현황

 

인터넷 보급률 및 이용 환경

우리나라는 인터넷 보급률이 매우 높은 국가입니다. 2019년 기준, 전체 가구의 약 99.7%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인구 중 92.7%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죠.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접속 비율은 특히 더 높은데,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률은 연령대를 막론하고 거의 100%에 달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국내 통신업의 강력한 기반을 형성하는 요소가 되고 있어요.

 

 

통신업 사업장의 지역별 분포 및 규모별 통계

2019년을 기준으로, 전국의 통신업 관련 사업장은 약 4,083개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전체 사업장의 94%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었죠. 즉, 통신업은 소규모 사업체 위주로 운영되며, 지역적 분포는 수도권에 매우 치우쳐져 있는 상태입니다.

 

 

 

 

 

통신업 근로자의 특성 및 분포

 

위험한 작업 환경

통신업 근로자들은 케이블 설치, 수리, 유지보수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고공 작업이 자주 요구됩니다. 따라서 통신업 근로자들은 신체적 위험 요소를 동반한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규모 건물이나 공공 인프라와 관련된 작업은 특히 그러한 경우에 해당하는 편입니다.

 

 

근로자 수와 다양한 고용 구조

통신업에 종사하는 전체 근로자 수는 약 34,000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주요 통신사인 K사와 L사의 경우, 각각 약 13,000명과 2,400명의 근로자를 보유하고 있고, 해당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26%와 19%에 달합니다. 통신업 근로자들은 이러한 대기업 외에도 협력업체나 대기업의 자회사 등의 다양한 형태로 고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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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통신업은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을 송수신하는 산업으로, 유선, 무선, 위성통신 등의 분야로 나뉩니다.

 

2) 국내 통신업은 높은 인터넷 보급률과 다양한 접속 환경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이며, 지역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3) 통신업 근로자는 고공 작업 등의 특수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며, 대기업, 자회사, 협력업체 등의 다양한 형태로 고용되어 있습니다.